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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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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2 16:21:29   폰트크기 변경      
모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다양한 축하공연 마련

25일 ‘함께힐링’ 장애인 걷기대회도 개최


지난 19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린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 사진 : 동대문구 제공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및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장애인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헌옷 수거함 수익금 일부를 각 장애인단체 추천 저소득층 학생 및 주민 12명에게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다사랑예술단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나누리 하모니카 봉사단 △서울시립대학교 응원단 아이커스 등 7팀이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동대문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단체ㆍ시설별 캠프 나들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체험부스 운영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25일에는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과 사단법인 하울회가 공동 추진하는 ‘함께힐링’ 장애인 걷기대회 및 힐링마(馬) 월리와 교감하는 ‘동물 매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름이 불편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모두가 동행하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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