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광화문역 일대에서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사진=매일유업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매일유업은 23일 서울 광화문역 일대에서 아침식사로 ’어메이징 오트’를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는 가공된 오트 시럽이나 페이스트 원료가 아닌 핀란드에서 원물 상태로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담았다. 매일유업이 특허받은 공법으로 생산해 당 함량을 낮추고,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채웠다. 국내 오트 음료 제품들 중 오트 함량을 12.6%로 가장 많이 담았다.

앞서 매일유업은 서울 삼성역에서도 ‘어메이징 모닝식당’이라는 주제로 ‘어메이징 오트 카(car)’를 준비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어메이징 오트 제품과 응원 메시지 스티커가 담긴 체험키트를 증정했다. 또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미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세 편의 광고영상을 공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편의점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덤증정(1+1) 혜택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를 통해 음료와 그래놀라 등 5종이 구성된 ‘어메이징 모닝 세트’를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이달 23일에는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대구와 협업으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만든 쿠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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