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노태영 기자] 올해 1분기 다단계업체 4곳이 휴ㆍ폐업하고 2곳이 신규 등록했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21개사다.
1분기 중 신규등록 2건, 폐업 3건, 휴업 1건, 상호ㆍ주소변경 8건 등 총 14건의 변경 사항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리뉴메디, 에이필드, 스카이글로벌 등 3곳은 폐업했고, 코스모스지는 휴업했다.
더하나인과 리웨이코리아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맺거나 신한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맺고 신규 등록했다.
아이야유니온과 테라스타는 최근 3년간 4회 이상 상호 및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려면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ㆍ폐업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태영 기자 fac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