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SM그룹 국일제지, 신소재 그래핀 개발 위한 협약식 체결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4-23 12:58:30   폰트크기 변경      

채승진 국일그래핀 상무(왼쪽부터), 윤순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강태현 국일제지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 SM그룹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은 지난 22일 윤순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한 기술용역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은 초경량, 고강도, 고전도성을 가진 복합 신소재이다. 국일그래핀은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해 비전사 방식 연구에는 윤순길 충남대학교 교수를, 전사 방식 연구에는 채승진 박사를 초빙해 투 트랙(Two-Track)전략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태현 국일제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신소재 그래핀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일제지는 다공지, CPF(Combined Performance Filter)지, 종이필터지 등 경쟁력 있는 특수지 생산 공급과 함께 자회사 국일그래핀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가 될 신소재 개발과 R&D 투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승수 기자 soo@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김승수 기자
soo@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