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체험형 인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난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올해 5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해 현업부서에 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2배 규모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근무한다. 홍보, 재무, 계약부서, 중대형 열병합발전소 등 전공과 관심사별로 배치된다.
인턴 수료자 중 우수인턴은 20% 선발한다. 우수인턴과 전 기간 수료자에게는 향후 한난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난 관계자는 “취업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층을 위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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