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교보증권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교보증권은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장착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권익향상 인식제고 △소비자중심경영(CCM) 개념 및 전파 △금융사고 사전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말까지 본부장과 부·지점장 주도로 CCM 동영상 시청과 최근 민원 사례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고객투자성향관련 유의사항 △방문판매 시 유의사항 △펀드 판매프로세스 중점사항 △CCM 주요사항으로 구성됐다. 최근 이슈인 고령 금융소비자 불완전판매 관련 내용도 포함된다.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본사는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있다”며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함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