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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업권 최초 ‘신용평가모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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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3 17:35:56   폰트크기 변경      

사진=애큐온저축은행 제공.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업권 최초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자체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대안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 시계열(공간) 클러스터링 기법 등을 적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구축했다.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을 위해선 대안 데이터 체계를 조성했다.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나이스평가정보(NICE)가 제공했던 기존 정보에 추가로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 정보, 한국평가데이터의 크레딧트리(CreditTree) 등 대안 데이터를 검토한 뒤 반영했다. 신규 유입 고객의 금융거래패턴과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대안신용평가모형에 시계열(공간) 클러스터링 등 다양한 분석 기법도 적용했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업권 내 차별화된 IT 경쟁력을 기반으로 타 금융사 및 신용평가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진 대안신용평가모형 자체 개발 성공을 통해 금융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게 됐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모형을 통해 향후 개인신용대출 및 사업자 대출 확대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을 연구해 다양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중서민 고객들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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