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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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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07:26:21   폰트크기 변경      

사진: 풀무원식품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풀무원식품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식물성 캔햄을 확대한다.

풀무원식품은 신제품‘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12월 출시한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에 이은 두번째 식물성 캔햄이다.

신제품은 한국인이 마늘을 좋아하고 마늘 소비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콩으로 만든 런천미트에 국산 마늘로 향을 내고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런천미트 베이스는 풀무원만의 콩 가공 기술과 대체식품 제조 역량을 발휘하여 고기처럼 부드럽지만 탄력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최소첨가물 원칙을 준수했다.

런천미트 제품처럼 캡과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포장으로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풀무원식품은 지구식단 캔햄을 확대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풀무원지구식단 런천미트는 2023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이 145% 늘었다. 일부 매장에서는 캔햄 부문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캔햄은 가정에 항상 구비해두는 일상적인 품목으로 식물성 런천미트에도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경험하려는 요구가 있어 마늘맛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일반 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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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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