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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신규셀러 1000명에 광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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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07:35:00   폰트크기 변경      

사진: G마켓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G마켓이 올해 처음 입점한 판매자의 마케팅을 돕는다.

G마켓은 신규 판매자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마켓 내 파워클릭ㆍAI매출업 광고 상품에 사용 가능한 광고성 e머니를 셀러 당 총 180만원씩 지급한다. 파워클릭은 G마켓에서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영역이다. AI매출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상품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알아서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상품이다. 운영이 손쉽고 광고 효율이 높다.

광고 운영에 서툰 초보 셀러를 위한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 공식 광고대행사가 자동 배정돼 ‘클릭형 광고(CPC) e머니’를 활용한 광고 운영을 돕는다. 상품 검색 키워드 제안ㆍ등록과 운영을 대신하고, 광고 집행 결과를 상품, 키워드, 카테고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관리한다. 광고 전문 마케터의 종합 광고 컨설팅도 제공한다.

‘슈퍼딜 무료노출’도 가능하다. G마켓의 데일리 딜 코너인 ‘슈퍼딜’에 상품 노출을 희망하는 판매자는 판매 지원 사이트인 ‘ESM PLUS’에서 슈퍼딜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CM(카테고리 매니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대 일주일 간 슈퍼딜에 상품이 노출된다. 구매 전환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맞춤형 추천영역으로도 우선 노출된다.

광고 지원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셀러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파트너센터’를 통해 5월 19일까지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가입한 신규 판매자 중 중 5월 19일까지 G마켓, 옥션을 통틀어 상품 10개 이상을 등록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광고비는 6월부터 지급한다.

G마켓 관계자는 “이후에도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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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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