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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북유럽ㆍ알래스카 크루즈’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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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09:39:1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북유럽&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북유럽&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상품은 오는 7~9월 출발하는 일정이다. 프리미엄 크루즈와 함께 장엄하게 펼쳐진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는 게 프리드라이프 설명이다.


사진:프리드라이프 제공


먼저 북유럽 크루즈 여행은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9만t급 주웰호로 네덜란드와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영국), 아일랜드 등 5개국을 지나는 13박15일 일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출항하는 일정으로, 오는 7월28일 단 1회 운영된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아이슬란드에선 수도 레이캬비크의 굴포스 폭포, 게이시르 온천, 싱벨리르 등을 둘러보고, 잉글랜드에선 리버풀 대성당과 영국의 아이콘 비틀즈 노래 배경이 된 페니레인 등을 찾는다.

또 크루즈에는 수영장, 클라이밍,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운동시설뿐 아니라 저녁마다 공연이 펼쳐지는 대극장과 카지노, 쇼핑시설 등 즐길 거리도 갖췄다. 특히 프리드라이프는 자사 고객에게 객실 개별 발코니가 마련된 발코니 선실을 제공한다.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은 로얄캐리비안의 오베이션호를 타고 미국 시애틀, 주노, 스캐그웨이 등을 항해하는 8박10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15일과 29일, 9월5일 세 번 운항한다.

첫 여행지는 미 워싱턴주 항구 도시 시애틀이다. 이곳에서 스타벅스 1호점과 하이렘 운하 등을 방문한다. 미 알래스카 주도 주노에서는 멘덴홀 빙하 체험이 마련됐다. 주노 북쪽 스캐그웨이에선 1890년대 골드러시 당시 물자 조달을 담당했던 ‘화이트 패스&유콘’ 기차로 대자연으로 떠난다. 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박물관, 국회의사당 등 랜드마크도 둘러본다.

프리드라이프 크루즈 여행 상품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원하는 여행 시점과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고, 국적기에 크루즈 모든 일정을 동행하는 전문 인솔자까지 갖췄다. 전 기항지 관광에서 팁과 쇼핑을 필수로 진행하지 않아도 돼 불필요한 사항을 최소화했다고 프리드라이프는 설명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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