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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ESG로 1년간 탄소 2만kg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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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08:48:2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두나무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으로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나무 임직원은 기후 위기 대응·생태계 보전에 동참하고자 직접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두나무는 사무실 내 페트병, 캔을 수거하는 순환 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저탄소·친환경 습관이 정착되도록 했다.

아울러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를 키운다’는 ESG 슬로건에 따라 지식, 재능 기부 차원에서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인터뷰 및 교재 검수에도 적극 참여, 청소년 6824명(연인원 기준)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뜻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두나무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 순간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86명에 달한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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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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