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2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리미티드 특가’ 주요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홈플러스 제공.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홈플러스가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 상품을 초저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리미티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들이 많이 찾고 체감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상품만을 선정해 한정된 수량에 할인을 집중한다.

할인 품목은 밥상에 주로 올라가는 육류, 생선, 과일 등에 집중했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를 전점 200마리 한정 최대 50% 할인한다. 델리 상품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메가 캠크닉 푸드대전’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이어진다.

홈플러스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홈플러스 통합 스탬프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보다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고객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할인 품목ㆍ수량 등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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