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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실리콘투’와 MOU…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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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10:05:11   폰트크기 변경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 실리콘투 김성운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애경산업 제공.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애경산업이 K-뷰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와 미국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 진출 정교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북미 등에서 유통, 영업,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실리콘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AGE20’S’(에이지투웨니스)를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애경산업은 미국 최대 온라인 채널 ‘아마존(AMAZON)’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내달 오픈 예정인 실리콘투 1호 오프라인 채널 ‘모이다(MOIDA)’등에 제품 입점을 확정했다.

애경산업이 실리콘투와 함께 운영을 시작할 제품은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 6종이다. 이 중 3가지 호수는 미국 소비자 피부색에 맞게 개발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K뷰티의 주요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들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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