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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40년까지 탄소중립 위해 협의체ㆍ자문단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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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14:03:0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재현 기자]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을 재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전체목표(2050년)보다 탄소중립 시기를 10년 앞당기는 등 도전적인 목표치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복청ㆍ세종시ㆍLH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행복청은 이번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 재구성을 통해 실무협의체에 ‘에너지 분야’ 탄소 감축 사업의 주체인 발전사업자를 포함했으며, 임기(2년) 만료에 따른 자문단 개편을 추진했다.

실무협의체는 행복도시의 에너지 공급시설인 LNG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중부발전(남측) 및 남부발전(북측)’을 협의체에 추가해 에너지 분야 탄소 감축 사업의 이행 동력을 강화했다.

자문단은 도시계획ㆍ건축ㆍ교통ㆍ에너지ㆍ환경ㆍ시민참여 6개 분야별 대학·연구기관(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등에 속한 전문가들로 재구성했다.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와 함께, 행복도시를 기후 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 모델로 구축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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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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