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 파블로다르(Pavlodar), 아스타나(Astana), 토파르(Topar) 발전소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환경설비 구축과 발전소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발전소 환경설비, 성능개선 기술은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와 함께 친환경 발전사업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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