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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안전부품 기업 성우, 코스닥 상장 착수…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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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15:12:0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원통형 배터리 안전부품 ‘탑 캡 어셈블리’제조 전문기업 성우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성우는 초정밀 프레스 성형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원통형 배터리 부품과 자동차 전장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원통형 배터리 상단에 위치하는 ‘탑 캡 어셈블리(Top CapAssembly)’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67억원, 289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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