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사옥 전경. / 사진=코스콤 제공 |
우수한 핀테크 아이디어가 양질의 비즈니스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D-테스트베드 사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코스콤에서 수행을 맡고 있다.
D-테스트베드 참여자로 선정 시 개인·팀·기업 등 누구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 인프라가 제공된다. 세부적으로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이 완료된 참여자는 다음 달 13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14주에 걸쳐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상·하반기 참여자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 상무는 “D-테스트베드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수익성, 실현가능성 등 여러 고민으로 선뜻 사업 추진에 주저하는 분을 위해 열려 있다”며 “모의 테스트와 함께 멘토링도 제공되는 만큼 획기적인 핀테크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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