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과천시, 어르신·청소년 무상 교통 서비스 ‘과천 토리패스’ 7월시행...서포터즈 발대식가져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4-24 17:09:45   폰트크기 변경      

과천시 과천토리패스 시민 써포터즈 발대식/ 사진 :  과천시 제공


[대한경제=남상인 기자]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과천시 무상 교통 서비스를 앞두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만13~18세 청소년과 65세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한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발대식에서 24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과천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들은 오는 26, 27일에 개최하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무상교통 홍보 부스 운영을 지원으로 시작한다.

오는 6월까지 학교와 경로당, 공공시설을 방문해 시민에게 무상교통 서비스 이용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토리패스 시민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많은 과천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무상교통 서비스 운영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omer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남상인 기자
someron@naver.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