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훼손됐던 수원 화성행궁이 30년 넘게 이어진 복원사업을 통해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경기 수원시는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을 35년만에 마무리하고 24일 오후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우화관은 관아를 방문하는 관리나 사신들이 머물던 공간이고, 별주는 임금이 행차할 때 음식을 준비하던 곳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복원이 완료된 화성행궁 전경./ 연합
제모습 찾은 우화관 |
복원 마친 화성행궁 별주 |
안윤수 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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