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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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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5 10:49:34   폰트크기 변경      
25일 주택전시관 오픈…내달 7일 특공ㆍ8일 1순위 청약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동문건설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평택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이 상이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4Bay(베이)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화양지구 내 중심 입지에 자리한다.

단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앞으로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중∙고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돼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돼 편리하고 단지 내∙외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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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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