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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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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5 12:14:20   폰트크기 변경      
의료재난 위기 상황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

양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 양산시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양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양산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및 관내 응급의료시설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핫라인 구축,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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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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