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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제7대 조경위원회, 2차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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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5 13:03:1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7대 조경위원회(위원장 이정현ㆍ선진건설㈜ 대표이사)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출범한 조경위원회는 조경회원의 권익 옹호를 위한 회장 자문기구로, 조경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중점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조경수목 피해가 늘고 있어, 조경공사 준공 후 발주기관의 적정한 유지관리의 중요성과 사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1년 중단된 ‘조경수 가격조사 공표’ 와 관련해 최근 국토부의 추진 동향을 살피고 조경위원회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정현 위원장은 “코로나 후 조경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조경공사 준공 후 수목 피해 시 발주기관은 시공사에 하자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조경공사 준공 후 발주기관이 책임 있게 유지 관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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