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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우수 협력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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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5 14:44:38   폰트크기 변경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과 이명화 현웅디자인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이 25일 서울 동대문 현웅디자인 본사를 방문해 협력 성과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현웅디자인은 남녀 근무복, 작업복 등을 디자인·제조하는 협력기업이다. 서부발전과는 지난 2022년부터 방한복을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서부발전은 동반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현웅디자인의 재고관리, 제조실행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해왔다.

이명화 현웅디자인 대표는 “서부발전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지원사업 덕분에 생산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원부자재, 완제품, 재고관리가 정교해져 손실 비용을 줄이고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도움받았다”고 전했다.

박형덕 사장은 “신규사업 시 중소기업과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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