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중현 기자] 부산 사하구 다대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다대3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DL건설, 한양, 동원개발, 우미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은 오는 5월 14일이다.
입찰을 희망하는 시공사는 마감 1일 전까지 보증금 30억원을 현금 또는 입찰보증증권으로 조합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이 사업은 사하구 다대동 37번지 일대에 지하3~지상37층, 공동주택 6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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