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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현설 7개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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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5 17:04:4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서울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현장설명회 7개사가 운집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이날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 한양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입찰은 오는 6월 10일 마감이다.


조합은 공동도급(컨소시엄)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시공사의 최상위 브랜드(하이엔드 브랜드)로 참가하도록 정했다. 


입찰을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 마감 전까지 보증금 120억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원 구역면적 2만7117.30㎡을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공동주택 647가구(임대 73가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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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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