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401차례 진행한 경영 컨설팅은 올해 전국 5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은 재무와 비재무 요소를 다루는 종합 컨설팅, 재무 요소에 특화한 재무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우선 종합수익관리시스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재무적 요소 기반 업무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문화ㆍ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향후에도 지속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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