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병무청 사옥 전경./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울산병무청은 25일 동명대학교와 ‘청춘 디딤돌, 병역진로설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 부산울산병무청은 동명대 재학생들에게 맞춤 병역상담 및 병역이행정보 제공을 지원하고, △ 동명대학교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홍보 및 학생 대상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진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청춘 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개인의 전공,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군 복무가 미래 설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