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장애인 문화교류 활동 통해 사회통합의 가치 실현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4-25 22:56:28   폰트크기 변경      
장애인 문화교류 활동으로 포용적이고 평등한 사회 구현에 기여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지난 19일 오후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장애인 권리 증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 10번 ‘불평등 감소’, 16번 ‘포용적인 사회 증진’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속가능발전센터가 마련한 전사컵 만들기, 샴푸바·비누바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는 14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해 문화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진주시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비정부기구(NGO)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열렸다.


진주=김옥찬 기자 kk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kkochan20@naver.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