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놀이터‘동숲’ 부산시민 반려견돌봄교육을 하고 있다./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캠퍼스내 반려견 놀이터 ‘동숲’에서 시행중인 상반기 부산시 반려동물돌봄 시민교육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민 대상 반려견 돌봄교육은 부산시ㆍ남구ㆍ동명대가 공동 투자한 반려견놀이터 ‘동숲’과 동명대 반려동물대학(학장 김수진)의 2023년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선정으로 구축한 반려동물대학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반려견 돌봄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매주 목,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15~20명의 반려견 동반 반려인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기본적인 돌봄교육과 펫티켓 등으로 수업내용은 이루어져 있다. 다음달 5월 중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동명대 반려동물대학은 전국 최초 단과대학으로 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반려동물산업학부(펫푸드ㆍ반려동물산업디자인전공)로 1500만 반려동물 양육시대에 발맞추어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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