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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수소 산업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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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6 09:26:35   폰트크기 변경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왼쪽)과 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가 수소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한수원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5일(현지시간) 체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의 수소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체코 40여 개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와는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산업의 협력 분야 등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한, 바이오가스 및 도시가스를 이용한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이 그동안 축적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기업들과 함께 체코에 진출해 수소 분야 협력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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