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남양유업은 발효유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부터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평가 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80여명이 품질을 검증한다.
불가리스와 위쎈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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