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신한마음편한TDF시리즈는 연초 이후 800억원 수준의 순증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운용규모 5000억 이상의 TDF 시리즈 중 연금투자의 핵심 세대인 40대가 주로 가입하는 2035, 2040, 2045 빈티지의 3년 수익률이 각각 10.2%, 12.5%, 13.6% 수준으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오픈 유니버스로 자사 상품 위주가 아닌 전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해외 주식에 대해 환오픈 전략을 기본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조정하는 유연한 환율전략을 활용한다.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 김성훈 센터장은“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시성이 확실한 업종과 테마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구리 및 금 가격 상승의 수혜가 기대되는 채굴 업종에 대한 비중과 금리인하 시점이 빠를 것으로 기대되는 유럽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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