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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1구역, 포스코 하이엔드 ‘오티에르’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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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7 16:04:20   폰트크기 변경      

포스코이앤씨, 압도적 도시정비 1위
삼성물산ㆍ현대건설과 3강 체제 구축
오티에르,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안착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27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600명 중 90%인 538표를 획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아파트 29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 공사비는 약 1조1000억원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동작구 최초의 ’오티에르 동작’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곳은 노량진 8개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강남권 초대형 사업인 만큼 향후 미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조합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동작구 최초로 적용,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것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오티에르 동작’으로 제안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오티에르’만의 창의적이고 특별한 설계와 강남 수준의 40가지 외산 고급 마감재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가 27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독자 제공
이와 함께 확정 공사비 1조1000억원, 넉넉한 사업비 8200억원, 사업비 대출 1년 우선 상환, 골든타임 분양제 등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노량진1구역을 포함해 도시정비 수주 3조4000억원을 달성하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핵심 지역에 걸맞은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노량진1구역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노량진을 시작으로 반포, 개포, 한남, 성수, 압구정 등 핵심지역에 ‘오티에르’의 깃발을 꼽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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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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