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이 오너스포럼 참가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오너스포럼(Owners Foru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오너스포럼은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한투증권은 지난 24일 첫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월 1회, 총 7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너스포럼은 △글로벌 정치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인구 변동에 따른 미래 소비시장 △생성형 AI와 디지털 전환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자산승계 전략 등 분야별 석학들과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럼 참가자들에게 ‘오너스클럽’ 회원 자격도 부여해 한투증권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과 엄선된 투자 콘퍼런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1·2기 포럼 참가자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 확장도 적극 지원한다.

박재현 한투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포럼이 기업 경영과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 오너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과정 종료 후에도 오너스클럽 회원들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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