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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우크라이나에 2억원 상당 의약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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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6 11:54:0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안국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광주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 병원에 2억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랑광주리와 안국약품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왼쪽부터) 조성현 안국약품 실장, 오정현 사랑광주리 이사장 / 사잔: 안국약품 제공

사랑광주리는 오랜 기간 동안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안국약품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의약품을 후원했다.

후원 품목으로는 동맥경화용제, 당뇨병제, 고혈압, 항히스타민제, 소화제 등 13품목으로 2억 2천 5백만원 상당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안국약품의 미션인 ‘우수 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실천하며,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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