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동 SH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우헌 육군 제52보병사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제공 : SH공사) |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육군 제52보병사단이 예비군 육성 지원 등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SH공사는 지난 25일 육군 제52보병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예비군 훈련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 직장예비군 통합방위작전계획시행훈련(통합작계훈련) 군부대 지원 및 지도 강화 △군 작전계획 수립 관련 SH공사 시행 사업 정보공유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한 군장병 위문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육군 제52보병사단과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직장예비군 육성을 강화하고 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군부대 협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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