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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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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6 14:29:48   폰트크기 변경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25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영도구청 방문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절감 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 부산시 영도구청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25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영도구청 방문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절감 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도구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CO2 1인 1톤 줄이기’는 가정과 기업, 학교 등에서 일상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CO2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실천서약 캠페인이다.

실천서약의 내용은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 △에코마일리지 가입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경제 운전 실천 등 항목으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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