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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1분기 흑자 전환…순익 75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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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6 15:30:16   폰트크기 변경      

사진:신한투자증권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지난해 4분기 122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26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757억원이다. 전년 동기(1194억원) 대비로는 36.6% 줄었다.

전년 대비 실적이 둔화한 배경은 기존 투자 자산의 평가손실 탓이다. 신한금융은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으나,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에 대한 손상 영향으로 영업수익이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적자에서 벗어난 배경도 밝혔다. 신한금융은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및 전분기 인식했던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 효과 소멸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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