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성민 모두투어 운영지원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오덕 GS ITM MDX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두투어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25일 GS ITM과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취향과 관심사 중심의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GS ITM의 B2C(기업 소비자 간) 플랫폼인 ‘트로핏(trofit)’‘의 여행 전문가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로핏은 여행전문가와 사용자를 연결해 여행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최성민 모두투어 운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지난 35년간 여행 문화를 선도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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