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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최중현 기자] 부산 사직2구역 주택 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를 비롯한 시공사 4곳이 참석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직2구역 재개발조합이 이날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입찰 마감은 오는 5월 17일이다.
입찰을 희망하는 건설사는 보증금 250억원을 입찰 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94 일원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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