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괘법동(동장 김영덕)은 지난 22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유복숙)에서 동서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5kg) 70박스를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부산시 사상구청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 사상구 괘법동(동장 김영덕)은 지난 22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유복숙)에서 동서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5kg) 70박스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동서대학교 일자리플러스 정도운 센터장과 적십자봉사회 유복숙 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가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덕 괘법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해주신 동서대학교 총학생회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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