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선우건설(대표 유석주)이 경상남도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우회도로(군도7호선) 개설공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28일 경남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선우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81.15% 수준인 121억4535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경상북도 성주군의 ‘이천 친환경조성사업’은 효성종합건설(대표 박도식)이 예정가격 대비 81.25%인 112억553만원을 적어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대전지방조달청이 집행한 ‘대동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우리조경건설(대표 정건상)이 예정가격 대비 81.29% 수준인 170억6600만원을 써내 적격심사 1순위에 안착했고,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2단계’는 예정가격 대비 81.52%인 102억4096만원을 투찰한 대광건영(대표 김남중)이 적격심사 1순위를 선점했다.
한편, 충청남도 공주시 수요로 진행된 ‘금강 신관쌍신지구 수변친수공간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유신(대표 박석성)이 사업권을 예약했다. 입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80.79%인 20억5404만원 수준이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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