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실종됐던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28일 임실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건설사 대표 60대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아직 신원을 정확히 밝히기 어려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A씨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가운데, 그의 가족은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A씨가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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