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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와인 페스티벌서 초특가 데일리와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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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9 09:32:29   폰트크기 변경      

29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이 와인 페스티벌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와인이 보편화하면서 데일리 와인 수요가 늘고 있다.

홈플러스는 내달 1∼6일 와인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일리 와인은 물론 유명 고급 와인을 최저가에 만날 수 있다.

팬데믹 이후 일상에서 즐기기에 좋은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물가에 가성비 와인이 뜨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3월 3만원 이하 데일리 와인 제품이 전체 와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즉시 2만원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로사 쉬라즈, 바롤로, 샴페인 등 명산지 와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특가로 준비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인기 고급 와인 2종은 일자별로 최저가로 제공한다. 내달 2일에는 ‘샤또 딸보 2019ㆍ2020 빈티지’를 780병 한정으로 9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어 4일에는 토스카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DM)의 교과서로 불리는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600병 한정으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화이트 와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발비 모스카토 다스티(750ml)’와 ’헤이지베이 소비뇽블랑(750ml)’, ’스톤베이 소비뇽블랑(750ml)’ 등 인기 제품 10종을 할인한다.

이 밖에도 ‘산펠리체 비고렐로’, ‘이스까이’, ‘도츠 브뤼 샴페인’ 등 인기 와인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와인 페스티벌은 50개 점포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 ‘주주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류를 홈플러스 앱으로 주문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가져갈 수 있는 ‘주류이지픽업’ 서비스도 1주년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혜택을 마련했다. 와인과 위스키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주류이지픽업 서비스는 지난달 기준 전년 5월 대비 주문 고객 수가 283% 늘었다. 매출은 370% 신장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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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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