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카드형 컬리상품권./사진=컬리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컬리가 온라인 교환권에 이어 실물카드도 선보인다.
컬리는 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드형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실물 교환권이다. 3만여가지의 상품을 충전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는 네잎클로버 일러스트를 담았다. 보라색 포장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다.
금액은 3만ㆍ5만ㆍ10만원권이 있다. 컬리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금액권을 고른 뒤 컬리페이에 등록한 계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회에 1개씩, 월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뒷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가 열린다. 상품권에 적힌 등록코드를 스캔하거나 입력해 컬리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계좌를 등록하면 컬리캐시 보유한도를 200만원까지 늘릴 수도 있다. 대량 구매도 가능하다.
컬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감사대전 기획전을 연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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