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로티로리 스위트 룸 모습./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제주와 롯데호텔 월드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헬로키티 인형이 포함된 ‘헬로키티 카멜리아 에디션(Hello Kitty Camelia Edi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헬로키티 캐릭터 룸과 헬로키티 동백꽃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100실에는 유채꽃과 한라봉을 주제로 한 ‘헬로키티 트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연박 특전으로 에이스(ACE) 키즈 프로그램 1인 1회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호텔 제주 라세느에서는 내달 4∼5일 어린이날 런치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 페이스 페인팅과 피에로 풍선 아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7∼10일까지는 어버이날을 맞아 7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브런치와 디너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와 함께 한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투숙객과 롯데스카이힐CC 제주 이용객을 위해 롯데스카이힐CC 제주 이벤트도 열린다. 연 만들기 세트와 비눗방울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하고, 골프장 카트 투어와 포토그래퍼 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준비했다. 선착순으로 하루 25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내달 4∼5일 로비와 키즈라운지에서 ‘로티로리 캐릭터 공연’이 펼쳐진다. 로티로리 송을 시작으로 피에로 저글링, 퀴즈쇼, 포토타임 등이 이어진다. 키즈라운지 공연은 내달 4일 로티로리 율동을 배우고 따라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