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0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조합 제공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이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 설계용역을 수주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원건축은 지난 28일 개최된 신당10구역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377표를 획득 하우드엔지니어링 등 다른 업체를 제치고 설계업체로 선정됐다. 신당10구역 재개발 설계용역비는 약 40억원 정도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236-10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423가구(임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지난해 6월 정비구역 지정에 이어 12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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