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선물 전달식에서 지파운데이션 대외협력1팀 정지민 팀장(왼쪽부터), 사회적경제본부 정순호 본부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직무대행, 경영지원실 장창우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어린이날을 앞둔 2일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보육시설 아동의 행복한 어린이날을 응원하고자,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파운데이션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이날 조합은 60여 개(37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해당 단체를 통해 보육시설 아동에 전달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소외된 아동의 행복한 어린이날을 응원하고자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미래의 인재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사업이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베이비박스, 자립준비청년, 보육시설 정기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승수 기자 soo@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