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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와 베토벤 만나요” 동명대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 오는 5월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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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02 18:38:32   폰트크기 변경      

동명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2023년에 이어 국내 클래식 저명 강사로 구성된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을 올해도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8월 해외탐방), 격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30분 간(조찬 제공) 대학본부 경영관 106호에서 지역 기관장 및 CEO 등이 참가하는 문화예술의 교육 향연을 이어간다.

모차르트 평전의 저자 이채훈 음악 칼럼리스트,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임현정 피아니스트,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김주영 피아니스트, 한국 최초 피아노 김미경 도슨트, KBS명작스캔들 의사 & 음악 유정우 컬럼리스트, 최은규 음악평론가,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 등 저명한 클래식 전문강사들로 구성했다.

2023년 조찬클래식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 하였다면 2024년은 모차르트와 베토벤 음악가를 집중으로 알아가며 연주공연을 통해 포럼 참가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려 한다.

전호환 총장은 “지난해 대학 내 클래식 포럼을 개최하여 성대히 마무리한 성과가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어 자랑스럽다. 대학은 사회로부터 받은 자산을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강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에 동명대가 조찬 클래식 포럼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는 의미가 있으며 매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찬 클래식 포럼 책임교수인 그레이조 단장(뉴아시아오페라단)은 “하루아침에 클래식을 향유하게 되는 경우는 없으므로 지역의 리더들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가치를 알고 즐기며 사랑할때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다. 이에 의미있는 포럼들이 융성할 때 저변도 확대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조찬 클래식 포럼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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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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