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반려동물대학(학장 김수진)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반려견 놀이터(동숲)에서 개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반려동물대학(학장 김수진)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반려견 놀이터(동숲)에서 개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첫날 3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반려동물보건학과 수의사 교수님(교수 이신호)의 반려견 건강상담을 한다.
둘째날 4일에는 13시부터 16시까지 3시간 동안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학과장 곽진숙)의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동물산업학부(학부장 임은서)의 반려견 수제 간식 나눔 봉사 등을 펼친다.
부산시 남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도 동물보호·복지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등록 자진 신고,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 길고양이 보호 및 중성화 수술 등을 안내한다.
동명대 반려동물대학은 ‘동숲’ 이용 반려인들에게 ‘개린이날’ 특별 이벤트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동명대 ‘동숲’은 부산시, 남구, 동명대가 공동 투자하여 만든 놀이터이다. 시범기간 동안 평일 13시부터 16시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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